[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한국ESG학회와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도교육청과 한국ESG학회는 19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속가능 경영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ESG(한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ESG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약속했다. 교육 기관 및 학생 지원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연수 지원을 하겠다”라며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분야에서의 진로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통해 격영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역량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민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