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에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이 임명됐다.
제주도의회 의회사무처는 오는 22일자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 명단을 19일 공개했다.
과장급 이상 인사를 살펴보면, 오임수 부시장의 의회사무처장 임명에 더해 고경대 감귤출하연합회 사무국장이 총무담당관으로 가게 됐다.
이외에 강경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본부장이 의사담당관에, 강영심 제주도 혁신산업국 에너지산업과장이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 위원에 임명됐다.
이들을 포함해 의회사무처에서 모두 48명의 인사발령이 이뤄졌으며, 이외에 13명이 직제개편에 따라 담당부서명이 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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