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 문체부 주최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하 JTO 중문면세점)이 다음달 19일까지 역대급 할인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중 할인 행사에 이어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JTO중문면세점은 도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 품목 20% 할인(일부 품목 제외) 혜택에 일부 품목의 경우 최대 30~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 설 연휴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증을 제시하고 면세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지역생산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문면세점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특별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최근의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버라이어티 가격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재방문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문 면세점은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떠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차례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달러로, 주류 2병(미화 400달러)과 담배 10갑은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www.jejudfs.com)은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24시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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