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콩나물영농조합법인(대표 박명순)은 1월 1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해를 맞이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박명순 대표는 “적십자를 비롯한 많은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추운 겨울이면 고통 받는 이웃들이 더 생각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하여 꾸준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형적십자봉사회 회원으로 2021년 제주아너스클럽 29호에 가입한 박명순대표는 2014년 제주경제상, 2022년 김만덕상, 2023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은하수로타리클럽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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