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6일 발생한 애월읍 고내리 교통사고에 대한 대책팀을 구성해 관리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애월읍 고내사거리에서 시외버스와 25톤 트럭의 충돌사고로 현재 학생 1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의 학생들이 중·경상을 입어 교통사고에 대한 종합상황 관리 및 지원을 위해 대책반을 구성했다.
제주도교육청 장학사 4명은 사고 발생 후 병원별로 파견돼 피해학생들의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 파악된 자료에 따르면 학생 15명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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