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일 서귀포시 토평동 한 공장에서 공장 대형세탁기 내 세탁물 배출 작업을 하던 70대 근로자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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