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술 마시고 다투다 흉기로 동포 다치게 한 중국인 입건
술 마시고 다투다 흉기로 동포 다치게 한 중국인 입건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4.01.05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서부경찰서 전경.
제주서부경찰서 전경.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술을 마시다 흉기로 동포를 다치게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중국인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다.

A씨는 지난 4일 밤 12시 30분께 제주시 한 주차장에서 40대 중국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얼굴과 목 부위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곧바로 도주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제주시 한 호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술을 마시고 다투던 중 A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