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 공기 활용한 휴대용 상품 내놓을 것”
“제주 공기 활용한 휴대용 상품 내놓을 것”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4.01.04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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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림치유연구소, 지리에어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사)제주산림치유연구소(이사장 신방식)와 ㈜지리에어(대표 양종익)가 최근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는 ㈜지리에어 본사에서 ‘제주 청정지하 공기를 활용한 휴대용 상품을 공동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제주지하공기(숨골) 산업화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생활환경공기개선실증센터 이정기 센터장도 참석, 두 기관의 업무협약식를 축하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보유한 역량을 공동 활용해 공기산업 분야 연구‧개발과 신제품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산림치유연구소가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취득하면 지리에어는 상품으로 만들게 된다.

신방식 이사장(자연치유학 박사)은 “제주 삼다수는 용암층으로 형성된 제주의 현무암과 층층이 이뤄진 화산송이 지질층이 천연 필터 역할을 하고 있어서 최고의 생수로 인정받고 있다. 삼다수처럼 맑은 자연 숨골층에 착안해 친환경 공법으로 숨골 지하공기 정화공조 시스템 특허를 얻었다”며 “제주의 용암층 지하공기가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종익 대표는 “제주의 무한 자원인 천연 지하공기(숨골) 자원을 지리에어의 상품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활용,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제품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리에어는 다양한 휴대용 캔 공기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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