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세안)는 1월 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봉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김세안 회장은 “적십자사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도내 이웃들에게 필요한 것을 회원들과 항상 생각하고 나눠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하여 꾸준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편, 기동적십자봉사회는 1996년 결성된 이래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희망풍차 결연 활동, 밑반찬 및 무료급식 지원, 도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및 희망나눔 특별성금 기탁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