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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암표 문제로 공연 취소...'대쪽' 같은 대처
장범준, 암표 문제로 공연 취소...'대쪽' 같은 대처
  • 미디어제주
  • 승인 2024.01.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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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암표 문제로 공연을 취소했다.

장범준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범준' 커뮤니티에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에 좀 더 공평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사과했다.

장범준은 오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 소공연을 2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다. 공연은 총 10회차로 예정됐으며, 공연장은 50명이 입장 제한이었다.


그러나 장범준은 암표가 기승함에 따라 첫 공연을 취소해야만 했다. 앞서 그는 1일에도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네요. 방법이 없으면 공연 티켓을 다 취소시키겠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에는 구매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고 있겠습니다. 혹시라도 급한 마음에 되파는 티켓을 사시는 분이 생길까 봐 글 남깁니다"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암표'로 인해 아티스트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 가수 아이유, 임영웅, 성시경 등은 '암표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응 중이다.

아주경제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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