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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택 “금리 2% 우체국 서민금융 대출 법안 마련하겠다”
문윤택 “금리 2% 우체국 서민금융 대출 법안 마련하겠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4.01.0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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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서민 위한 최소한의 금융 지원 절실”
문윤택 예비후보가 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제주
문윤택 예비후보가 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제주시 갑)가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문윤택 예비후보는 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 선언 때 들고 나온 ‘금리 2%대 우체국 금융 대출 법안 마련’ 공약을 구체화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최소한의 금융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국회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서민금융 대출 법률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지금 시중은행들은 대출 마진 이익이라는 단물에만 취해 있다”면서 “지금에 와서야 정부가 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들에게 연 4%를 초과하는 금리를 환급해준다고 하지만,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상처를 치유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제공하는 사탕발림”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그는 “시중은행들에게서 찾아보기 어려운 공공 금융의 역할을 ‘우체국 금융 대출에 관한 법률’을 발의해 실현하고자 한다”고 거듭 의지를 피력했다.

우체국이 속해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정부기관이기 법률 등으로 공공성을 강제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우체국 금융 부문을 공익적 대출 채널로 사용한다면 임대료와 인건비, 원자재 상승 등으로 인해 가게 문들 닫아야 하는 소상공인과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한 숨골 역할은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제주도는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대출 시범지구로 선정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면서 “시범사업이 성공하면 법안을 전국으로 확대, 제주발 우체국 금융 대출이 전국의 서민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도민에 대한 바른 정치 태도와 강하고 건강한 선함을 가진 정치인이 이긴다는 정치 개혁의 첫 발을 내딛는다”며 “생존을 위한 삶이 아닌 행복을 위한 삶이 되는 복지 제주의 미래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그는 향후 발표하게 될 2, 3호 공약도 서민들을 위한 공약이 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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