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신임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 고성림 총경이 임명됐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29일자로 2024년 상반기 총경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서귀포해양성찰서장에 임명된 고성림 총경은 1967년생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출신으로 1992년 순경 공채로 해경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제주해경서 경비구조과장, 제주해경청 홍보계장, 제주해경서 3012함장, 제주해경청 종합상황실장, 서귀포해경서 5002함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중부해경청 종합상황실장과 해경청 수상레저과장을 지냈다.
이와 함께 제주해경청 기획운영과장에 최원식 제주해경청 수사과장이, 제주해경청 수사과장에는 오훈 서귀포해경서 5002함장이, 제주해경청 종합상황실장으로는 정무원 동해해경청 경비안전과장이, 서귀포해경서 5002함장에는 신경진 동해해경청 종합상황실장이 임명됐다.
윤태연 전 서귀포해경서장은 서해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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