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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후원회 결성, 모금 시작 ... 추미애 전 장관 등 이름 올려
문대림 후원회 결성, 모금 시작 ... 추미애 전 장관 등 이름 올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3.12.26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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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시갑에 출마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공식 후원회가 결성됐다. 이정필 전 제주관광대 교수가 대표자를 맞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공동 후원회장 등으로 이름을 올렸다. 

문대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공식 후원회를 결성, 지난 20일 등록을 마치고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식 후원회는 ‘만원의 행복! 제주의 봄!’이라는 1만원 모금 캠페인과 함께 이정필 전 제주관광대 사회복지과 겸임교수가 대표자를 맡았다. 

이외에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과 고경찬 제주직업전문학교 이사장, 김귀녀 제주도 청소년지도협의회 사무처장, 조용주 전 일본NPO법인국제우호촉진회 이사장, 문영방 전 제주도청 총무과장, 고정화 건축사, 문승택 제주쿡협동조합 이사장, 고부건 변호사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공동후원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시 갑 지역의 성장은 제주도의 번영이자,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모델이 될 것”이라며 “자발적 후원자들과 함께 ‘제주성장시대’를 함께 할 것이다. 제주시 갑 지역을 성장시키고,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총선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입후보자는 후원회를 통해 1억 5천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개별 후원인은 후원회에 연간 2천만원까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고 1회 10만 원 이하, 연간 120만 원 이하는 익명 기부도 가능하다. 단, 외국인과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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