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베트올, 동물진단 분야 글로벌 강자 재확인
㈜베트올, 동물진단 분야 글로벌 강자 재확인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3.12.22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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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K-Food+ 행사서 300만불 수출탑 수상
제주 출신 여성 CEO인 김정미 대표가 이끌어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동물진단 분야 글로벌 강자인 베트올㈜(대표 김정미)이 삼백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베트올은 제주출신 여성 CEO가 이끄는 기업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베트올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기념식 자리에서 ‘삼백만불 수출탑’(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열린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농기계,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음식 등의 수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처음 진행했다.

베트올은 지난 2006년 회사 설립과 동시에 세계시장을 겨냥, 차별화된 동물 질병 진단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 베트올이 개발한 반려동물 진단제품은 50종이 넘는다. 매출의 대부분인 95%는 수출이며, 베트올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현재 118개 나라에서 만날 수 있다.

베트올 CEO 김정미 대표는 2010 대한민국창업대전 우수상, 제49회 무역의날 백만불 수출탑, 2019 우수벤처기업, 제58회 무역의날 삼백만불 수출탑 등을 받았다.

한편 제1회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탑 대상은 ㈜대동, 삼양식품, 롯데칠성음료, 하이트진로 등 4개 기업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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