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JDC가 서귀포경찰서 소속 자율방법대 연합대에 2천만원을 지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9일 서귀포경찰서 귤림방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율방범대 연합대에 방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 양영철 JDC 이사장, 오상훈 서귀포경찰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JDC는 서귀포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연합대에 2천만 원을 지원해 경량 패딩 조끼, 방한 장갑, 우의, LED안전등 등 방범 순찰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서귀포경찰서 자율방범대 연합대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치안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은 “사회·경제 발전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함께 치안파트너로 협력해야 한다”며 “JDC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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