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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를 에너지로··· 제주, 혁신산업 성과 공유의 장 마련
그린수소를 에너지로··· 제주, 혁신산업 성과 공유의 장 마련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12.19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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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 개최
제64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 개최된다/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64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이 개최된다/사진=국제e모빌리티엑스포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경제의 혁신산업의 빠른 성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장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연합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시내 제주벤처마루에서 ‘제64차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 등 에너지 전환 분야에 대해 논의한다. 또 항공우주산업과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 혁신적인 성장동력을 집중하는 분야에 대한 성과도 돌아보며 전망을 모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윤성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성장과장이 ‘빛나는 제주를 위한 새로운 기회의 도약: 그린수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발표한다. 이어 차병학 VPP LAB 대표는 ‘분산에너지 특구 제주의 전력시장 변화 전망’을 주제로 말한다.

발표에 이어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환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사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와 함께 토론을 벌인다. 토론자로는 황진택 (사)글로벌에너지포럼 이사장과 송원일 제주MBC 국장, 노용규 제로시스 대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희 ㈜컨텍 대표이사가 ‘뉴스페이스 시대의 산업 기회 및 국가 우주산업 발전 방향’을 말한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창업도시 제주!, 지속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은 김종현 위원장이 진행한다. 강성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정재남 제주지역사업평가단 단장, 김왕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과기단지운영단 차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제주 Smart e-Valley 포럼은 제주형 실리콘밸리 조성과 탄소중립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매달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제주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혁신산업의 빠른 성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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