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하 JTO 중문면세점)이 오는 20일부터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추억 만들기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JTO 중문면세점은 이 기간 동안 구매고객 전원에게 인생네컷 촬영권을 제공하고, 6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는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프로모션 기간 중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30~40% 할인 판매도 진행되며, 일정 금액 이상 물건을 구매했을 경우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정 물품을 구매한 경우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JTO 중문면세점 관계자는 이와 관련,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이 제주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불이며, 주류 2병(미화 400불까지)과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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