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적십자봉사회(회장 홍영건)는 지난 9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정태근 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회장, 봉사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적십자봉사회 결성 30주년 기념식 진행 및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올해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활동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마무리하였다
홍영건 회장은 “봉사원들과 함께 활동하며 지내온 날들이 소중하고 감사한 추억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적십자봉사회는 1993년 12월 결성 이래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반찬 지원활동, 희망풍차 결연 활동,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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