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적십자봉사회(회장 백경자)는 12월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봉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백경자 회장은 “이웃들과 함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으로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다적십자봉사회는 1994년 결성 이래 재난이재민 구호, ‘사랑의 어멍촐레’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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