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이불(대표 강종성)은 12월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겨울보온방석 180개(금27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시설 이용자들 편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4·3유족회부녀회, 국제가정문화센터, 라온주간센터에 해당 물품을 배부한다.
강종성 대표는 “부쩍 추워진 겨울이 더욱 힘들게 느껴질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며, “도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종성 대표는 지난 7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동참하여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도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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