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해경청, 제3회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제주해경청, 제3회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12.08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제3회 제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개최됐다/사진=제주해양경찰청
2023년 제3회 제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개최됐다/사진=제주해양경찰청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한 추진정책 및 업무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제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한상철 청장 등 제주해경청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회 김성수(한라병원장) 위원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제주해경청은 역점 추진정책 및 업무 현황을 공유했다. 2023년 주요 추진정책에 대한 성과 및 반성과 함께 내년도 추진정책에 대한 방향 제시 등 깊이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또 위원회 운영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참여를 위해 추가 위촉된 신규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제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인 해양주권, 안전환경, 해양치안, 내부역량 등 4개 분야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전문위원이 해양경찰 발전을 위한 정책적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성수 정책자문위원장은 “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촉된 위원분들을 환영한다”라며 “국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제주해경청에 격려를 보내며 많은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상철 제주해양경찰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신규 위촉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내년에도 제주 바다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023년 제3회 제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개최됐다/사진=제주해양경찰청
2023년 제3회 제주해경청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가 개최됐다/사진=제주해양경찰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