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글래드 더 나눔 패키지’ 8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글래드 호텔&리조트가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글래드 더 나눔 패키지’를 8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판매 수익금의 5%를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하는 벽면녹화 시스템 조성사업 ‘GLAD GREEN WALL(글래드 그린 월)’에 기부하는 것으로, 메종글래드 제주를 비롯한 글래드 호텔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벽면녹화 시스템은 실내 벽면 녹화를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로, 제주지역 아동 및 취약계층 시설 내 벽면 일부를 공기정화식물로 조성할 예정이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호텔 투숙객을 위한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함께 손난로 1개, 수면양말 1세트(아이보리&그레이)가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월드비전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나누고자 기부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올 겨울 글래드 호텔에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호캉스로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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