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도로 녹았던 눈 다시 얼어··· 미끄럼 주의
오는 6일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 강풍 예상
오는 6일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 강풍 예상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4일 제주지역은 구름이 많겠으며 일교차가 크겠다. 기온은 차차 올라 평년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4일 제주지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기온은 차차 오르며 평년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는 오는 6일까지 10도 내외로 예측된다.
4일 제주지역 낮최고기온은 13~15도가 되겠다. 오는 5일 아침최저기온은 8~11도, 낮최고기온은 16~17도가 예상된다. 오는 6일 아침최저기온은 8~11도, 낮최고기온은 17~19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역에 오는 6일 강풍이 예상된다.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높은 산지지역에는 눈이 쌓여있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며 다시 얼며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산간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산록도로 통행시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6일까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라며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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