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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출범
제주개발공사,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출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11.3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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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호텔 시리우스에서 출범식 개최 … 다양한 서비스 제공
제주개발공사가 30일 오전 호텔 시리우스에서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제주개발공사
제주개발공사가 30일 오전 호텔 시리우스에서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제주개발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출범식을 갖고 공공주택 입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주거‧돌봄 등 사회서비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30일 오전 호텔 시리우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장미선 전북대 교수와 황규홍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원 등의 주거‧사회서비스 통합지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기도 했다.

사업 명칭은 ‘ᄀᆞ치 행복한 뜨락’.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공주택 내 공간이라는 뜻으로, 공공주택 입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주거,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제주개발공사와 여러 단체들이 힘을 합쳐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사는 공공주택 등에서 보건의료, 돌봄, 일자리교육,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는 공간을 바탕으로 공공주택입주민과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거주하던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개발공사의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사업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개발공사의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 사업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주거 및 사회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이번 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월 도민들이 공공임대주택 정보를 손쉽게 얻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포털’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 양질의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 건설사와 함께 협업하는 ‘신축 매입약정’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도내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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