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송왕준)가 27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교육장에서 제주지역 중장년 적합직무 발굴을 위한 공개회의를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 형태로 진행된 이날 공개회의는 도내 중소기업, 유관기관, 연령별 구직자 등 30여 명이 한 자리에 함께했다. 참여한 이들은 퍼실리테이터 진행에 따라 제주지역의 중장년 적합직무,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송왕준 제주센터 소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장년 지원 방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 제주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특화 취업지원기관으로, 구직자에게는 고객맞춤형 취업알선서비스를, 중장년 고용 희망기업에게는 일자리 컨설팅에서 채용지원 및 인건비 지원까지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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