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마을 마이스(MICE)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연다.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서 열릴 이날 정책토론회는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이벤트 등 MICE 산업을 어떻게 활성화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해부터 ‘마을 MICE 연구개발’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덕수리를 시범마을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제주한라대학교 문성종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한양대학교 신학승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또한 제주대학교 강주현 교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 양승열 과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홍호길 전문위원이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는 마을 MICE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nojicult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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