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상섭)은 노인인식개선 및 노인학대예방의 일환으로, 제주시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효(孝) 교육 인형극단 운영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치원,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찾아가는 효(孝) 교육 인형극 ‘피노키오야, 효도란 뭘까?’란 주제로 공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해당 공연은 효(孝) 문화 전달 및 효(孝)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기회를 아동들에게 제공하였다. 또한,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과 쌍방향 소통 공연을 진행하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365일 노인학대 신고 상시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국번 없이 1577-1389나 11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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