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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2023 제주적십자사 연차대회 개최
  • 제주적십자사
  • 승인 2023.1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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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1월 23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적십자 가족 및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제주적십자사 창립 76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대한적십자사 118년, 제주적십자사 76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사랑과 봉사의 나눔 정신으로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적십자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도내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한 578명에게 정부표창 및 적십자 포장, 표창을 수여하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표 수상자 78명이 포장 및 표창을 수상했다.

정태근 회장은 “제주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 활동 보조자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운동이 멈추지 않도록 도민과 적십자 가족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한 제민신용협동조합, 삼화석유(주), ㈜도림아스타, (사)나누며하나되기, 클로버종합건설(주), ㈜카카오, ㈜공간디자인, 재단법인 장시영재단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이 수여됐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남원봉사회 현미월씨와 조천봉사회 고영자씨 및 청솔봉사회 홍신자씨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및 재원조성에 공로가 있는 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의회 의장 및 도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했다.

올해 창립 118주년을 맞이한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인도주의 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이래 축적해온 재난구호 역량을 기반으로 각종 재해 구호활동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변화된 시대에 맞는 유연한 대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적십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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