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제주두손모아봉사단(단장 허두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11월 1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Hope up 공부방 만들기’ 사업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제주도내 취약계층 가정의 공부방 만들기 및 학습비 지원에 사용되며, 신협제주두손모아봉사단과 적십자봉사원은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창문수리, 주거환경정화 및 책상 등 학습가구 배치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두은 단장은 “의미있는 일에 동참해주신 단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제주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협제주두손모아봉사단은 2011년 제주지역 29개 조합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해안정화활동, 사랑의 빵만들기 활동, 주 1회 밑반찬 나눔 봉사, 아동 놀이키트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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