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삼다수 포장재 개선 등 친환경 경영 노력 성과
제주삼다수 포장재 개선 등 친환경 경영 노력 성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11.16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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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노력 등으로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 2570톤 감축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의 포장재 재질구조를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해 평가하는 공모전에서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3년간 이같은 무라벨 제품 확대와 경량화, 페트병 회수 등 자원 순환 노력을 지속한 결과 257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또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활용 페트를 개발, 소재 혁신을 통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QR코드를 적용한 무라벨 제품 생산량을 오는 2026년까지 100% 수준으로 확대하고 경량화, 재생 원료 사용 확대 등 친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기업의 책무인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구와 미래를 위해 친환경 분야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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