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모집에 347명 지원 … 12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6급 일반행정(전국) 4명 △일반행정(제주) 2명 △회계(제주) 1명 △토목(전국) 3명 △건축(전국) 2명 △도시계획(전국) 1명 △기록물관리(전국) 1명 △보건관리(제주) 1명 △보훈 일반행정(전국) 1명 △7급 고졸 일반행정(전국) 1명 △고졸 일반행정(제주) 1명 △장애인 일반행정(전국) 1명 △공무직 가스안전(전국) 1명이다.
JDC는 오는 11월 18일 서울과 제주에서 필기시험을 진행,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달 24일 발표된다. 이후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JDC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직무 중심의 채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DC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3년 연속 공정채용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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