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가 11일과 12일 이틀간 ‘놀멍장’이라는 이름의 문화시장을 연다.
‘놀멍장’은 전국 6개 지역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부터 제주의 자연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주 재료를 사용한 음식과 음료 브랜드, 젊은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야외문화 실험가’ 프로젝트 결과물 등 60여 개의 지역 브랜드를 소개한다.
행사는 칠십리도시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주말에 만날 수 있는 브랜드는 제주 로컬브랜드 50개사, 노지문화실험가 10팀, 도외브랜드 25개 등이다.
놀멍장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nojicult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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