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겨울철 이면도로 제설, 소형 자주식 제설기 도입
겨울철 이면도로 제설, 소형 자주식 제설기 도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11.08 14:1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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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 겨울 시범도입 인도‧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에 활용키로
강병삼 제주시장이 소형 자주식 제설기 시운전 현장을 찾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강병삼 제주시장이 소형 자주식 제설기 시운전 현장을 찾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소형 자주식 제설기를 시범 도입한다. 대형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운 인도와 이면도로 등 제설작업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제주시는 기습적인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작업에 활용할 수 있는 소형 자주식 제설기를 배치, 이번 겨울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범 도입된 이 제설기는 제주시 청사 주차장과 이도2동, 아라동 지역에 각각 1대씩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도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작업 반경이 부족한 골목길 등 자주식 제설기 작동이 어려운 지역에는 친환경 제설제, 염수, 모래 등을 살포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형 자주식 제설기 시운전 현장을 찾은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형 자주식 제설기의 성능에 효과가 있을 경우 제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해 겨울철 미끄러짐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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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2023-11-09 09:13:34
저거 하나 이제 하려고 그동안 뭐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