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2-21 18:02 (수)
“중국‧대만 관광객을 잡아라” … 적극 홍보 나서는 제주
“중국‧대만 관광객을 잡아라” … 적극 홍보 나서는 제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11.0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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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이번달부터 중화권 동계시즌 국제노선 활성화 ‘총력’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 제주공항에 도착한 춘추항공 탑승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열린 환영행사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출발, 제주공항에 도착한 춘추항공 탑승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열린 환영행사 모습. /사진=제주관광공사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중화권 국제직항노선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최근 중화권 관광시장 개방과 지역별 노선이 복항되는 상황과 연계, 동계시즌 중화권 항공노선이 13개 노선에 주 109편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거점지역에서 선제적인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올해 중화권 관광객은 10월말 기준 중국 31만여 명, 대만 5만8000여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각각 4239%, 9550%씩 늘어나면서 제주의 해외 관광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지속적인 제주 관광시장 회복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별 맞춤형 핀셋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우선 중국 관광시장 개선을 위해 중국 도시 중 1인당 소비지출이 높은 화동 지역과 푸젠성 샤먼 등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 관광 정보를 집중 홍보해 제주 관광을 유도하고 소비지출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개최된 '한국관광 로드쇼'에 참가,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의 신규 관광지와 SIT(특수목적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세일즈 미팅을 진행했다. 또 샤먼시 SM쇼핑광장센터에서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동계시즌 관광 콘텐츠와 제주의 특색있는 문화를 홍보하기도 했다.

관광공사는 이 밖에도 향후 상하이 지역의 제주 직항노선 안정화와 크루즈 상품 개발을 위해 중국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11.23~24)에 참여, 제주 기항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하이시 주요 여행업계 팸투어(11.27~12.1), 2030 여성층을 대상으로 제주의 개별 관광 인프라와 신규 관광지, 제주형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는 개별관광 설명회(11월 말~12월 중순)도 상하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개최되는 최대 관광박람회인 ‘2023년 중국 국제여유교역회(CITM)’ 참가를 통해 중국 내륙 지역 관광객 유치 및 중국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킹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제주 인바운드 시장 중 두 번째로 큰 시장인 대만에서도 지속적인 제주 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한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이 추진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타이베이국제여전(ITF)'에 관광협회 및 도내업계 5곳과 공동으로 대만 소비자에게 제주의 캠핑, 힐링, 한류 관광지 등 동계 관광스팟 홍보를 전개했다.

또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는 대만 직항노선 안정화와 동계시즌 상품 개발을 위해 티웨이항공과 공동으로 주요 여행업계 대표 및 상품 개발 담당자가 참가하는 팸투어를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관광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국제노선 안정화를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개별 및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핀셋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며 “내년 중화권 관광시장 100만명 이상 유치를 위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제주 콘텐츠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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