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산 해상서 구조 요청 중 실종돼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서귀포시 송악산 인근 해상에 빠져 구조를 요청하던 익수자가 실종돼 해경과 소방이 이틀째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인근에서 ‘사람이 빠져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해경은 함선 6척과 항공기 1대, 드론 6대를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가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해경은 소방과 함께 수색을 계속해서 벌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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