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적십자봉사회(회장 고경식)에서는 10월 29일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 주변에서 봉사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지역 환경은 우리가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번 ‘지구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 봉사활동은 아름다운 제주자연의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줍기와 환경보호 홍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경식 회장은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사려니오름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아름다운 우리 자연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라적십자봉사회는 1991년 이시돌 양로원을 시작으로 월1회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결연가구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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