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탐라문화광장을 찾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가 진행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27일 제주시 동문시장 입구 탐라문화광장에서 이륜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무상점검 서비스는 TBN한국교통방송과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전문 정비사들이 이륜차 상태를 점검한다. 브레이크와 전조당, 오일류 등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이륜차 안전 현장캠페인도 진행된다. TBN한국교통방송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 특집 현장 생방송’과 함께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이륜차안전협의체, 동부·서부·서귀포모범운전자회, 제주녹색어머니회, 제주시동문시장상인회 등이 참여한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관계자는 “이륜차 무상점검 행사는 오는 27일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라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이륜차 상태도 점검받고 이륜차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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