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 3012함은 지난 17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40만원 상당의 라면 15박스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 함장 고동수는 “올해 3번째로 방문하며 함정 내에서 직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물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사용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미애는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은둔형 고립가구 및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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