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에서 7.5톤 트럭이 전복돼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 13분께 제주시 봉개동에서 트럭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가슴과 다리가 끼인 상태의 A씨를 대형크레인을 동원, 무사히 구조했다.
사고로 인해 A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해당 트럭이 코너를 돌다 중심을 잡지 못하며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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