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혜선)는 10월 14일 제주적십자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소금빵 240개를 만들어 평화양로원, 제일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한라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내 노인과 아동에게 더불어 사는 온정을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평소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밑반찬 나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인도주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혜선 회장은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희망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 참여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빵봉사활동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