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김건희 여사, 억척스러운 삶 이어온 제주해녀들 격려
김건희 여사, 억척스러운 삶 이어온 제주해녀들 격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10.06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좌읍 종달어촌계 회원들과 대화 시간 … ‘반려해변’ 정화활동도
6일 제주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구좌읍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해녀들과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공동취재단
6일 제주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구좌읍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해녀들과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공동취재단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제주를 방문, 제주 해녀와 어업 종사자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진행된 이날 만남에는 김계숙 제주도해녀협회장, 김희 종달어촌계 해녀회장,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해온 7년차 해녀 전유경씨 등 상군 해녀와 새내기 해녀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해녀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김 여사는 거친 바다에서 억척스러운 삶을 이어오면서 소중한 전통 어업문화를 지켜온 위로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박범수 농해수비서관 등도 배석했다.

해녀들과 대화 시간을 가진 뒤 김 여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을 찾아 쓰레기를 줍는 등 ‘반려해변’ 정화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6일 제주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구좌읍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해녀들과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공동취재단
6일 제주를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구좌읍 종달어촌계 해녀 휴게실에서 해녀들과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공동취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