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수산(대표 최현석)과 희망글로벌적십자봉사회(회장 박광심)은 9월 2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참굴비400미(금5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굴비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사업과 희망풍차 결연 가구 지원에 사용한다.
박광심 회장은 “밑반찬 봉사활동을 하며 더욱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기부금품을 연중 모집하여 도내 취약계층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나눔교육팀(064-758-35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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