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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두번째 솔로곡 '3D'도 통했다…글로벌 차트 휩쓸어
방탄소년단 정국, 두번째 솔로곡 '3D'도 통했다…글로벌 차트 휩쓸어
  • 미디어제주
  • 승인 2023.10.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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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발표한 솔로곡 '3D'가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발표한 솔로곡 '3D'가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솔로 신곡 '3D'를 발표한 가운데 첫날부터 전 세계 음악시장을 휩쓸었다.

정국이 지난 29일 오후 1시(이하 한국 시간) 발표한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는 30일 오전 8시까지 기준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등 10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이와 함께 '3D (Instrumental)', '3D (Alternate Ver.)'가 다수의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2~3위에 오르는 등 29일 발표한 모든 트랙이 나란히 상위권에 랭크돼 글로벌 파급력을 실감하게 했다.

'3D' 뮤직비디오도 인기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미국, 영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국가/지역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최상단에 자리했고 약 15시간 만에 1천만 뷰를 쾌속 돌파했다.

정국의 두 번째 솔로곡 '3D'는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인상적인 R&B 팝 곡이다. 타격감 있는 리듬과 반복되는 캐치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끌어와 정국이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정국의 매력적인 보컬과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래퍼 잭 할로우(Jack Harlow)의 조합이 곡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아주경제 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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