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지역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 한달사이 49건
제주지역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 한달사이 49건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9.25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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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량 일제단속 실시/사진=제주동부경찰서
이륜차량 일제단속 실시/사진=제주동부경찰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도로를 어지럽히는 이륜차 불법행위가 약 한달사이 49건 단속됐다.

동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시청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3회의 걸쳐 정기적으로 이륜차량에 대한 일제단속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결과로는 총 49건의 이륜차 불법행위가 단속됐다. 유형별로는 안전기준 위반이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통위반 16건, 불법튜닝 7건, 등록 번호판 위반 8건, 오토바이 번호판 도난 1건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륜차 사고는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최근 이륜차량의 불법행위 등이 시민들에게 끼치는 불편함과 불안감이 크다고 판단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심야시간 시민을 괴롭히는 이륜차 굉음 등 무질서 행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 단속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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