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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 안덕면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공동체, ‘안덕의 추석 풍경’ 성황리 마무리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 안덕면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공동체, ‘안덕의 추석 풍경’ 성황리 마무리
  •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 승인 2023.09.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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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주도로 자원봉사 기획부터 실행까지 펼쳐 ‘눈길’ -
<br>지난 20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덕의 추석 풍경'을 진행했다. / 사진=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br>

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한 안덕면 지역 전통 추석 차례 음식 / 사진=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지난 20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덕의 추석 풍경'을 진행했다. / 사진=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지난 20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덕의 추석 풍경'을 진행했다. / 사진=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와 안덕면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공동체(강복덕, 강인숙, 양현정, 유부자, 이승훈, 이철형, 장행관, 조형배, 주미경)는 지난 20일 안덕생활체육관에서 「안덕의 추석 풍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안덕의 추석 풍경’은 추석을 지내지 못하거나 안덕면 풍습에 익숙지 않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원봉사자가 마련한 안덕면 지역의 전통 차례 음식과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풍요로운 추석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덕면 지역 내 주민·기업 등 다채로운 구성원으로 모인 안덕면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공동체에서 직접 기획했으며, 대상자와 자원봉사자, 각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기부자를 직접 발굴하여 후원금만으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구성원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에서부터 실행, 자원 연계까지 수행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대표적인 미래지향적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문제점은 그 지역에 속한 지역주민이 제일 잘 알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직접 안녕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사업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 드림(단장 김형규), 안덕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복덕), 안덕면생활개선회(회장 김난숙), 안덕면적십자봉사회(회장 주미경), 안덕면지역자율방범대(대장 조형배),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본부장 이기현)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안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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