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날씨] 제주지역, 흐린 날씨 지속··· 오후부터 강풍과 비
[날씨] 제주지역, 흐린 날씨 지속··· 오후부터 강풍과 비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9.21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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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한 예상 강수량 5~30mm
제주지역 초속 20m 이상의 강풍
흐린 제주지역에는 저녁에 비가 내리겠다.
흐린 제주지역에는 저녁에 비가 내리겠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지역이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저녁에는 동부지역과 산지지역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제주지역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해제됐다.

21일 제주지역은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이후부터 오는 22일 오전 9시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동부지역과 산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5mm에서 30mm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와 함께 강풍도 동반될 것이라 전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제주도 남부지역을 제외하고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산지지역은 초속 25m 이상의 바람이 예상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가 되겠다. 오는 22일은 아침최저기온 21~22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로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풍의 영향으로 동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며 “그 밖에 지역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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