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드림위드 페스티벌’을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제주신화월드를 중심으로 반경 7㎞ 이내 근접 거리에 있는 안덕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3년째 이어오고 있는 JDC가 올해는 제주신화월드 인근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카페, 식당, 관광지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드림위드 페스티벌에는 안덕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 15곳이 동참하고 있다.
제주공항과 항만여객터미널, 버스터미널, 렌터카 안내소에서 리플릿을 받아 해당 업소를 방문, 이용한 후 리플릿의 바우처에 도장을 찍어주는 방식으로 방문자들은 도장이 찍힌 바우처를 이용하면 된다.
바우처의 종류는 제주신화월드 신화테마파크 입장권 1+1 쿠폰,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1+1 쿠폰, 스카이온 파이브 다이닝 런치뷔페 1+1 쿠폰, JDC면세점 7000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시 적용), 오설록 1+1 제주말차소프트아이스크림 이용권이 있다.
11월 30일까지 누구나 도장을 찍고 쿠폰을 수령할 수 있으며, 사용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각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안덕지역 소상공인 참여 업체는 환상숲 곶자왈공원과 산양큰엉곶, 어린왕자 감귤밭, 도희네칼국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우호적 무관심, 그린페블, 제주개 생활연구소, 바램목장&카페, 라움이즈, 카페을리, 담양족욕카페, 제주237카페, 제주그림카페, 아미고라운드 등 15곳이다.
김현민 JDC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 지역의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 사업이 장기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