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 관광의 도약, 한 마음 한 뜻으로”
“제주 관광의 도약, 한 마음 한 뜻으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3.09.1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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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 관광업계 종사자 등 1000여 명 참여
오영훈 지사 “제주 관광의 경쟁력 제고, 제주도정도 전력 다하겠다”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가 29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가 29일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제주 관광인들의 축제 ‘2023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가 19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제50회 세계관광의 날(매년 9월 27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강인철 제주관광협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43만 명을 돌파했고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명확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300만 명으로 최다 외국인 관광객을 기록한 시대가 빨리 다시 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 지사는 “관광인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제주관광 도약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제주도정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회 개막식에서는 관광진흥 유공자 표창과 함께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상쇄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관광인 결의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제주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2부 행사인 제주 관광인 화합 한마당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윷놀이, 2인 3각 이어달리기 등 4개 종목에 대한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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