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제주특별자치도 농협 친환경작목반협의회'를 창립하고 산지 출하농가를 조직화하는 등의 수급조절과 출하공급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선진 유통시설 및 농협양재유통센터를 견학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소포장 상품을 개발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장 변화에 대응한 제주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농협은 다음달 총 4회에 걸쳐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 7개 농협유통센터에서 월동채소류 특별 판촉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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