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범섬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지만 끝내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31분께 서귀포시 범섬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A씨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서귀포항으로 입항해 소방에 인계됐다.
A씨는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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